영혼의 지침/책소개

[스크랩]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청림) 10

팡씨1 2012. 3. 6. 15:44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한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

100개만으로 살아보기The 100 thing challenge’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아본 한 남자의 유쾌한 체험기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던 저자는 어느 날 뒤죽박죽 엉망진창으로 쌓인 물건들에 갇힌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1년 동안 100개의 물건으로만 살아볼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 블로그를 통해 ‘100개만으로 살아보기’의 시작을 선언하였다.

이 도전은 시작되자마자 <타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트위터를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야말로 전 대륙의 신문과 잡지에서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인 것이다.

그는 1년 동안 수십 벌의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용품 등을 서서히 정리하면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자유를 되찾았다. 이 도전을 통해 물건이 아닌 삶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실제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개수를 줄임으로써 그 물건에서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삶에서 여유를 되찾게 해준 것이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물건에서 해방된 삶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깨닫게 했다. 이 도전은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 삶 개선’ 프로젝트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물건을 가져야 만족할 수 있을까?

21세기의 현란한 소비주의 속에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물건에 지배당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러한 예로 자녀의 학예회 공연, 첫 걸음마, 졸업식 장면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다. 사랑스런 자녀의 무용 발표회에서 조차 그 순간을 포착하는 물건인 카메라에 그 장면을 담겠다는 생각에만 몰두한 나머지 정작 그 순간 자체를 즐기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부모들과 무언의 자리다툼을 하며 한 뼘도 안 되는 카메라 뷰파인더 속에 담는 건 오직 그 순간의 광경뿐이다. 내 아이와 공유할 소중한 추억도, 함께 공연하는 다른 아이들의 익살스런 모습도, 무대 아래서 뿌듯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지켜보는 선생님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카메라 렌즈에서 시선을 떼고 새로운 풍경에 주목 하는 순간 우리는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된다. 이것은 최신 디지털 기기들이 결코 보장해주지 못할 삶의 기쁨이자 행복의 근원이며 우리가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인생의 선물이다.

사람들은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할수록 더 멋진 삶을 살게 될 거라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상은 그 물건을 관리하면서 물건들에게 우리의 생각을 빼앗기고 있는 건 아닐까? 끊임없이 새로운 물건을 가지려 애쓸 때마다 지쳐가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딱 한 걸음만 물러서서 지금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다면 당신 역시 소유한 물건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도전은 물건에 치여 꼼짝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픈 한 개인의 자구책이자 당신을 구원할 행복 프로젝트다.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물건은 14개면 충분하다

어느 날 집 안팎을 둘러보다가 자질구레한 잡동사니들 때문에 정작 삶에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 정리정돈을 해도 그때뿐, 반나절도 지나서 않아서 ‘혼돈’에 휩싸인 집 안을 볼 때면 누구나 좌절감을 느끼고 탈출을 꿈꾸게 된다.

저자는 도전 초기, 자신의 도전이 물건에 대한 거부가 아닌 소비주의를 향한 거부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리석은 소비 습관을 고치기 위해 1년 동안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지 않기로 결심한다. 삶의 방향을 ‘소유’에서 ‘만족’으로 바꾼 것이다. 이후 그는 호텔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를 하는 대신 집에서 가족들과 여유 있는 저녁 식사를 즐기고, 옷 한 벌도 꼭 필요할 때만 신중하게 구매했다. 또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경하는 대신 아내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 당연히 쇼핑하는 시간이 줄면서 시간적 여유가 늘었고, 소비가 줄면서 가계에도 훨씬 경제적 여유가 생겼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정리하고 소유한 100개의 물건에서조차 매일 평균 사용하는 물건의 숫자는 전체 물건의 14퍼센트, 14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물건은 놀랍게도 14개면 충분한 것이다.

이 도전이 거둔 또 하나의 성과는 단순한 삶을 원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욕구를 확인하고 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도전에 관심을 갖고 뜨거운 호응을 보인 이유는 결국 물건이 아닌 대상에서 기쁨을 찾고 싶다는 열망 때문이었다. 그리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삶의 양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스스로 도전을 실천하였다.

지금부터 물건들을 한쪽으로 치우고 다른 것에서 기쁨을 찾는 연습을 해보라. 당신 역시 물건이 주는 만족의 한계를 깨닫게 될 것이다. 단순하지만 더 의미 있는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00개만 소유해도 삶은 풍요로워진다!

100개만으로 살아보기’는 소비주의라는 비극적 사슬을 끊어버릴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다. 분명한 건 이 도전에 참여하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더 이상 물건을 사들이거나 관리하는 데 과도한 시간을 쓰지 않으며, 집안을 치장하는 데 정신적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전자 기기들의 사용을 대폭 줄이면서 그 기기들을 꺼내고 조립하고 사용하고 다시 집어넣는데 들이는 시간이 사라지게 된다. 또 새로운 신제품이 나와도 거들떠보지 않게 되면서 그만큼 소비가 줄고 인터넷 쇼핑몰을 둘러보는 시간도 줄어든다. 그리고 그렇게 확보한 시간을 삶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쓰게 된다.

이 책은 행복을 위한 단 하나의 처방책이 아니다. 그보다 소비주의를 대해는 관점을 바꾼 누군가의 솔직한 체험기다. 역자 또한 이 책을 번역하고 난 뒤 직접 이 도전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의 살아 있는 경험담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느긋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저자의 여유를 역자 역시 만끽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 어떤 물건도 결코 보장해 주지 못할 그 여유로운 선물들을 즐기게 된 것이다.

 물건을 버리면 우리의 삶은 제대로 바뀌게 된다. 이 사실을 알려주는 것, 그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선물이다.

 

추천의 글

 

“꾸준한 정리과정을 통해 보여준 그의 놀라운 통찰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잡동사니 없는 삶’의

추종자들을 만들어 냈다.”                

                                                                                         -<타임>

저․역자 소개

 

지은이_ 데이브 브루노(Dave Bruno)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의 평범한 가장인 그는 어느 날, 잡동사니로 가득 찬 자신의 삶을 직시하고 소비주의의 끈질긴 속박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키기로 결심한다. 같은 해, 과도한 소비의 굴레에서 해방되자는 취지의 실험 프로젝트 ‘100개만으로 살아보기The 100 thing challenge’를 창안하고, 개인 소유물을 100개 이하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단순한 삶’을 실천했다.

그의 여정은 시작되자마자 <타임>을 비롯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의 유명인사와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더 많이’를 향해 끝없이 돌진하는 미국 물질주의 문화에 ‘멈춤’의 미학을 담은 이 도전이 작지만 의미 있는 반동을 일으킨 것이다. 그는 우리들에게 삶을 어지럽히는 불필요한 물건들을 제거하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자신의 흥미로운 경험담을 들려주며 우리가 불행한 진짜 이유는 너무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크리스천오디오ChristianAudio의 공동 설립자로 성공한 사업가이기도 한 그는 휘턴 대학교Wheaton College에서 종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의 자연을 사랑해서 등산, 사이클, 서핑을 즐기며 가수 겸 작곡가를 꿈꾸기도 하고 손으로 만들거나 쓰는 걸 좋아해서 글쓰기에 대한 욕구도 강하다. 현재 과도한 소비주의를 지탄하는 내용의 블로그를 수년 째 운영하고 있다.

http://guynameddave.com

 

옮긴이_ 이수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했다. 삼성에서 CA-TV 아나운서 및 사보기자로 일했으며,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도 활동했다. 10년 전에 미국 뉴저지로 이주하여, 현재 칼럼니스트와 에세이스트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미친 척하고 성경 말씀대로 살아본 1년》《게이츠가 게이츠에게》《땡큐, 스타벅스》《마케팅 불변의 법칙》 등 30여 권이 있고, 저서로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공저)가 있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우리는 얼마나 가져야 만족할 수 있을까

1부_도전! 딱 100개로만 살아볼까

1장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2장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하는 구덩이

3장 우리는 정말 필요해서 사는 걸까?

4장 모든 도전에는 규칙이 필요하다

5장 엉뚱한 도전으로 가족과 좌충우돌하다

6장 물건 정리하기, 그리고 물건 떠나보내기

7장 제일 없애기 힘들었던 물건들

2부_실천! 100개만 남기고 다 버려봐

8장 소비주의의 심각성을 알리다

9장 지나친 완벽주의는 멀리하라

10장 소유물의 25%가 모험 장비인 이유

11장 너무 많이 가진 게 문제다

12장 내 도전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13장 어느 행복한 날에 필요했던 물건들

14장 꿈같은 삶이 아닌 현실적인 삶을 위하여

에필로그 :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은 몇 개일까

부록1 : ‘100개만으로 살아보기’ 생활 실천법

부록2 : 버리며 사는 즐거움

옮긴이의 글 : 잡동사니로부터 자유를 되찾아라


본문 맛보기

 

아뿔싸! 사람들에게는 소비주의를 멀리하자고 부르짖으면서 정작 내 자신은 그 소비주의에 적극 가담하고 있었다. 소름 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나는 소비주의의 폐단에 대해 머리로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소비주의의 굴레에서 나를 해방시킬 행동 방안을 발견하거나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p.29

 

우리는 늘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더 많이를 외치며 다시 가게로 발길을 돌리고 소비주의는 어서 가게로 달려가 최고 중의 최고를 사라고 우리를 부추긴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런 행위 자체가 우리 마음속에 의심의 씨를 뿌리는 격이다. 실망은 예정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p.60

 

나는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고자 다른 부모들과 팔꿈치 싸움을 해 가며 앞서 나갔다. 깜찍한 세일러복을 입고 발을 까딱이며 퇴장하던 피비는 정말 귀여웠다. 용케 나는 근사한 사진을 몇 장 찍을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사진을 찍던 순간의 기억은 그게 전부다. 나는 정작 그 순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p.70

 

흥미로운 것은 내가 아이들에게 소비 변화를 강요하지 않으면서부터 아이들이 도전을 관심 있게 지켜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내 옷장은 놔두고 아이들 방으로 가서 물건을 정리하라고 윽박지르는 일이 없어지자 아이들은 그때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내가 결정을 내리고 경험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그렇게 아이들의 반응은 호기심으로 바뀌었다.  -92p

 

많이 배우고 생각이 깊은 사람들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몇 시간동안 발품을 팔고 몇백 달러를 들여 그해의 베스트셀러 장난감을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사다 준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바쁘지만 자상한 남편들은 그동안 소홀했던 아내와의 관계를 개선해볼 생각으로 다이아몬드 귀걸이를 사 준다. 장난감 구매가 일어난다. 집 안이 조용해진다. 보석 구매가 일어난다. 아내들이 만족한다.  -118p

 

나는 때로 바보 같은 믿음, 즉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는 희망 사항에 의지해 물건을 산다. 어떤 물건이 내 삶의

다른 부분을 더 낫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삶에서 어떤 힘든 일을 만나면 예전에도 겪었으면서 이번에는 다르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때 갖기 원했던 무언가를 지금 가짐으로써 안도하고자 물건을 사고 싶어 한다.  -p.119

 

문득 지난 6개월 동안 우리가 한 번도 쇼핑몰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동안 나는 쇼핑몰과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관계로 살았지만 별로 그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때 나는 블로그에 이렇게 적었다.

“무언가에 6개월 정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돌아가 보면 더 이상 그게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아니, 필요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실은 원래부터 좋은 물건이 아니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p.221

 

우리가 하는 개별적 선택을 자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건 명백한 오류다. 개별적 소비 선택에 대한 보편적 관점에는 엄청난 모순이 있다. 그건 바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우리가 자유롭다는 믿음이다.  -229p

 

우리 데이트 시간표에는 식사를 마친 뒤 타겟이나 홈 디포로 달려갈 계획 따위는 없었다. 상점 문 닫는 시간까지 식사를 마치지 못할까 봐 시계를 들여다보는 일 없이 식사를 즐긴다는 느낌, 그건 우리 부부에게 아주 낯선 것이었다.  -268p

 

이 도전은 물건을 거부하기보다는 미국식 소비주의를 거부하는 것과 더 연관된다. 내가 도전을 통해 제거하고 싶었던 ‘것thing’은 어리석은 소비였다. 그걸 실천하기 위해 채택한 나름의 방법이 내 어리석은 소비 습관을 타파할 수 있을 때까지 일정 기간 동안 최소 가짓수의 물건으로 살아 보는 것이었다.  -2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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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예쁜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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