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지침/책 이야기

뇌는 왜 내편이 아닌가?

팡씨1 2013. 9. 16. 13:39

 

저자는 이책의 목적이 뇌를 더욱 잘 알고 활용함을 통해 인간이 사는데 있어 즐거움 과 행복을 더욱 많이 갖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한다.

책 내용중 초반부 대뇌 피질의 두께가 두꺼울 수록 아이큐가 높다고 하면서 선천적으로 두껍게 태어난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영특한 재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더욱 특이한 것은 아이큐 120이상의 사람을 조사한 결과 13세까지비대해 짐ㄴ서 더욱 영리해 진다는 것인데 이말을 믿어야 할지? 어려서 특히 초등 학생때 공부 잘하던 친구가 중고등학교를 거친후 평범한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가 선천적 대뇌피질이 두껍게 태어난 아이이고 초등학교때 별볼일 없던 아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후천적 대뇌피질의 성장이안니가? 생각된다.

운동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는 이론.....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적절한 운동은 전두엽 활성화로 이어져 머리를 맑게하고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더욱 중요한 증거로 게으르고 운동 안하고 특히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아이 치고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아이는 못봤다.

 

뇌는 자유의지에 의해서 활동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결정된 것에의해서 움직여 진다고 저자는 말한다.따라서 뇌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면 습관적으로 길들여진 뇌를 더 많은 학습과 습관으로 길들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뇌를 자주 굴려줄 수록 뇌의 활성화는 지당하다는 결론...나이가 들면 신체는 힘을 잃어가지만 나이가 들고 뇌를 활용 할 수록 뇌의 건강은 더욱 좋아진다는 결론이다. 뇌를 적극 적으로 활동하도록 하자.

또한 뇌는 신체로 받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고 다시 행동으로 출력하면서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최근 인간의 활동을 보면 고정관념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입력과 출력도 없이 뇌의 생각 만으로 결론 짖고 말아버리는 결과 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문명의 이기인 핸드폰이 결과 적으로 생각보다는 습관적으로 받아들고 바로 잃어버리는 뇌로 단순화 시켜 가는 것 같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점차 문명의 이기지만 핸드폰이라는 괴물로 인해 인간의 정신적 발달은 이제 마지막 정점을 찍고 내려가는 기분......

 

이 책은 뇌와 관련된 최신 연구 사례들을 바탕으로 재미 있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뇌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게 스스로 훈련하고 의식해 나아 간다면 인생의 변화도 이루워 낼 수 있을 것이다. 뇌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적극 권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