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지침/책 이야기

어린왕자 - 생텍쥐베리

팡씨1 2014. 4. 16. 15:58

어린왕자-생텍쥐베리

 

보아뱀이 코기리를 잡아 먹고 소화하기 위해 여섯달동안 움직이지 않는 그림을 처음 그려본 주인공, 어른들에게 무섭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어른들은 중절모자가 뭐가 무섭냐고 한다. 그래서 두번째 그림으로 보아뱀의 뱃속 그림을 그렸다. 어른들은 이렇게 설명을 해줘야 한다.

어린왕자의 여행 경로

비행기 추락으로 수리중이던 조종사와의 만남=>

B612소행성으로 부터 출발

양을 보살피다.

자기의 소중함만을 아는 자존심 강한 장미 꽃을 기르다.

첫번째 소행성 혼자 임금님으로 살아가는 왕을 방문하다.

두번째 허영심으로 가득찬 칭찬 받기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다.

세번째 별에서는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러워 술을 마시는 술꾼을 만나다.

네번째 별에서는 별의 숫자를 세기 바쁜 사업가를 만났다. 그가 별을 세는 이유는 소유하기 위해서 하지만 소유의 목적은 분명하지가 않다.

다섯번째 별은 가장 작은 별인데 가로등 관리인이 있다. 이전에 만남 사람들중 가장 나은 사람이었다 이유는 그가 하는 일은 의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별의 순환시간이 빨라져 점등 횟수가 많아져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어린왕자는 생각 했다. 다른 사람과 달리 가로등 관리인만이 자신만의 일이 아닌 다른이를 위한 일에 열중하고 있다고.

여섯번째 별은 먼저별 보다 10배 큰별이며 그 곳엔 책을 쓰는 노인이 살고 있다. 그는 일시적인 꽃 들의 변화가 아닌 변하지 않는 지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직접 탐험하지 않고 탐험가의 진실 여부를 가려 지리를 기록하는 사람이었다.

일곱번째 도착한 별은 지구 였다. 지구는 지금까지 보았던 별보다 사람 수가 엄청나게 많고 땅도 훨씬 넓었다. 이 별의 가로등을 관리 하는 사람은 충분히 잠을 잘 수 있었다. 왕자는 사람을 찾기 원했다.

보아뱀을 만나고, 꽃을 만나고, 산을 오르고 여럿이 피어 있는 장미 꽃을 만나다. 왕자는 꽃하나 분화구 세개뿐인 자기 행성의 초라 함을 느낀다.

슬퍼있는 왕자에게 여우가 나타 난다. 길들여 진다는 말의 뜻을 여우에게 묻는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너는 나에게 세상에 단하나 뿐인 존재가 되어 주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 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 것.....

의식은무엇인가? 어떤 날을 다르게 보내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린왕자에게 장미 꽃이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그가 공들인 시간 때문이다.

철도원을 만나다. 장사꾼을 만나다.

보이는 것은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일년후 어린왕자는 자기 별로 돌아가기로한다. 조종사가 준 양의 입마개 그리고 가둘 수 있는 상자를 들고 보호가 필요한 장미 꽃을 보살피기위해....

어린왕자가 조종사에게 마지막 한말은 이랬다.

아저씨...내 꽃 말인데...나는 그 꽃에 책임이 있어! 더구나 그 꽃은 너무 약하거든....또 너무 순진해서 아무 것도 아닌 네 개의 가시로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