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거리/여행 이야기

거문도 여행

팡씨1 2009. 5. 12. 23:06
거문도로 출발하는 쾌속정 (고흥군 녹동항에서 거문도까지 1시간반 주파

 거문도의 원래 이름은 삼도였다 즉 동도,고도,서도 이제 우리는 거문도라고 부른다. 거문도란?

 우리는 고도에 정박하고 하루를 묵었다.

 

 

 서도를 올랐다 .. 고사한 나무를 덩쿨이 감싸안고 마치 살아있는 나무로 둔갑을.....

 아스라이 걸쳐 있는 바윗돌 .... 다음 태풍에도 버텨줘야 할텐데...

 

 이곳 거문도 서도에도 영락없이 신선 바위는 있었다.. 그래서 올랐다...꾸역 꾸역.. 그리고 야호

 

 우리나라 남해 최초의 등대란다...왼쪽의 조그마한 등대가 ...지금은 오른쪽 큰놈 으로다가  등대가 임무인계...

  

 산 정상에 있는 쪽바리들이 만들어 놓은 벙커 내부 ....  70년 정도 지난 지금도 그 내부는 쌩쌩...

 

 

 

 거문도에 낚시꾼들이 엄청 찾아온다 ... 고기 잡는 일보단 낚시꾼 나르는일이 더 짭잘한가보다....그래도 깨끗한걸루 골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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