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빙하와 북극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엄청난 착각이다. 이것은 100퍼센트 사람들의 문제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화두다. - 제임스 캐머런, 영화 <아바타> 감독
‘그린’과 ‘성장(growth)’은 함께 가야 한다. 영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방안을 모색함에 있어 나는 ‘그린’이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확신한다. 모든 기업들이 상품과 서비스에서 탄소를 제거해야 하고 거기에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다. - 존 크리드랜드 영국산업연맹(CBI) 회장
이 책은 ……
- 성장하면 할수록 우리는 왜 더 큰 생존의 위협을 받는가 … 기후불황이 시작됐다. 전 세계가 합심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머지않아 기후파산의 시대가 온다.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탄소 경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성장할수록 파멸할 수밖에 없는 탄소 경제의 한계와 그 대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다.
- 기후가 경제 지도를 바꾸고 있다 … 이케아는 왜 태양광발전 시설을 팔고 있을까? 북해 유전으로 유명한 동에너지가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한 이유는? 중국이 태양광, 풍력발전 시설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는 이유는? 기후불황 시대의 대박 상품, 재생에너지부터 연비 전쟁이 시작된 자동차 업계의 미래까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저탄소 경제 패러다임과 그 전략을 소개하다.
기후불황The Climate Recession 기상이변이 불러온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기후가 경제 지도를 바꾸고 있다
지도에 표시된 사건 외에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확인된 지난 10여 년간 대형 피해사건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이 책에는 이와 관련한 자세한 피해 상황과 그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 2003년 기상이변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7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동부 해안을 강타 1,244조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2012년 슈퍼스톰 샌디가 뉴욕을 강타해 6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 2012년 미국 남동부에 가뭄이 현재까지 계속되면서 350억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이는 전 세계 식량 위기를 불러왔다. 이미 앞선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는 곡물가격 폭등을 불러왔다. 이는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내전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2013년 미국 알래스카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가 마을이 침수되어 수천 년간 고향을 지켜온 원주민의 이주가 논의되고 있다.
- 브라질은 아마존 지역 일부의 나무를 베어버리고 커피농장을 만들었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은 가뭄이 훨씬 잦아지고 심해졌다. 2005년, 2011년에 극심한 가뭄이 들더니 다시 2013년 말부터 최악의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커피수확량이 매우 줄어들면서 커피값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2014년 초 강원도에 2미터가 넘는 폭설이 오는가 하면 눈이 희귀하던 울산, 경주에 폭설이 내려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에서만 1,000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를 보았다.
기상불황은 1988년 유엔이 이미 인류에 경고한 ‘예견된 위기’다. 유엔이 기상이변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창설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1992년에 첫 기후변화보고서를 내놓은 이래 지구온난화로 인한 홍수, 가뭄, 폭염 등의 위험성과 그 피해를 경고하며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 지구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역설해왔다. 2014년 4월 6~12일에 있었던 IPCC의 최근 회의에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0~70퍼센트까지 줄이지 못하면 재앙 수준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그러나 전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고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하자 세계 각지에서 각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NN 창업자인 테드 터너, 애플 CEO 팀 쿡,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등 기업인들도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총.균.쇄》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남은 생애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살겠다고 선언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캐머런은 “우리 세대 최대의 화두는 기후변화(It’s the biggest story of our time)”라고 말하며 사비를 들여서 기후변화와 불황을 경고하는 연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brvhCnYvxQQ )
재앙의 유령이 대기권을 배회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하고 첨단 금융기법과 세련된 경영기법, 빅데이터의 활용한 장기 전망이 가능해진 지금에도 인류는 왜 기후불황에 직면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일까?
《기후불황》은 이에 대한 해답을 간명하게 정의한다.
바로 탄소 중심의 경제 체제 때문이다.
원시시대에부터 현대까지 인간은 식물이나 동물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생존해왔다. 겨울을 나기 위해, 요리하기 위해 또는 이동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는 식량이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가 모두 탄소와 수소의 화합물이라는 점이다. 식량이 얼마 전까지 살아있던 생물이라면 석탄, 석유, 천연가스는 아주 오래전에 죽어서 땅에 묻힌 생물의 사체가 열과 압력에 의해 변형된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고대의 동식물을 에너지로 경제활동을 하고 현재의 동식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잘 작동하던 이런 경제체제가 21세기 들어 위기에 봉착했다.
우선, 석탄 채굴이나 석유 시추, 천연가스 개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2004년 국제유가는 배럴당 30달러 수준이었지만 2014년에는 유전 탐사비에만 30달러가 든다. 원유 생산량은 정체되었고 유가는 100달러 수준에서 내려올 줄을 모른다. 예전에는 큰 비용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던 경제활동들이 이제는 서서히 위축되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것은 딜레마다.
인류가 먹고살기 위해 하는 거의 모든 활동은 석탄, 휘발유,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을 필수적으로 동반한다. 그런데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가 지구를 덥히고 기후변화를 심화시킨다. 이는 다시 우리의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 생산을 어렵게 만들고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는 산업시설을 파괴한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우리의 생존이 위협받는 악순환의 고리에 엮인 것이다.
기후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꿀 차세대 경제 패러다임, 저탄소 경제 체제
이 책은 기후불황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저탄소 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유럽연합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경제체제로 가야 한다는 정치적,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연비 규제를 한층 강화해 연비저감 기술이 없는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앞으로 유럽 내에서 판매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영국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녹색 정부’를 표방하며 탄소 예산, 풍력과 태양력발전 시설의 확충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속적인 투자로 장기불황에도 녹색 산업 근로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세계최대의 태양광발전 용량을 자랑하는 독일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체제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석유개발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노르웨이 국민 연금은 최근 재생에너지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기후변화 문제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지 않던 미국도 최근 “기후변화야말로 대량살상무기”라고 선언하고 탄소 경제에서 벗어나자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가인 중국이 최근 태양광, 풍력발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는 영국에서 개인에게 태양열발전 시설을 판매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북해유전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북유럽 에너지 기업들은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애플은 2010년 자사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75퍼센트까지 확대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를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2015년 ‘포스트 2020 신기후체제’란 국제협상을 추진 중인데 이 협상이 원만히 진행된다면 전 세계는 저탄소 성장 패러다임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어 기존 탄소 경제 체제를 고집하고 있는 국가,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거꾸로 가는 한국과 한국기업
우리 기업들 또한 마찬가지다. 한화, 웅진 등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적은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우리의 대표상품들은 에너지 생산제품보다는 에너지 소비제품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의 단위 매출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0.57톤으로 자동차, 철강 등 유사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일본, 독일의 두 배 이상이다. 이는 에너지효율 면에서 독일이나 일본의 수준에 못 미치는 미국보다도 더 많은 양이며 이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기업은 온실가스를 직접 배출하거나(자동차, 선박) 간접적으로 배출해(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제품이 주력 생산품이며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경쟁국가의 두 배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경제를 지탱하는 또 다른 축은 해외플랜트와 건설 프로젝트 수주인데 해외플랜트는 석유, 가스, 정유 등 화석연료 개발 관련 프로젝트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비중도 높은 상황이다. 한마디로 국가경제를 지탱하고 고용을 담당하는 주요 산업이 두루두루 지구온난화를 부추기고 있어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 불리해지는 입장에 놓여 있다.
기후불황의 먹구름, 그리고 한 줄기 빛
저자는 화석연료로 대표되는 탄소 경제가 변화의 갈림길에 섰다고 말한다. 기후불황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발상을 전환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고 조언한다. 지금이라도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이 탄소 중심의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저탄소 경제 체제로 변화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단언한다.
기후불황은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새로운 흐름에 대비하지 못한 국가와 기업은 뒤늦게 동참하는 과정에서 일대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수출로 번 돈을 식량과 에너지 수입에 사용하는 국가와 기업이라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 현재의 경제체제를 고수하고 변화를 모색하지 않는다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떨어지다가 결국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말 것이다. 기후불황이 현실적 문제가 되면 기후변화를 조장하는 국가와 기업의 제품은 불매대상이 될 것이다.
변화를 미루다가 IMF 사태를 맞은 아픈 기억을 떠올려보라. 다행히 우리는 화력발전소나 제철소 못지않게 태양광 패널도 만들고 풍력발전기도 만들 줄 안다. 구글처럼 IT 기술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교육에 나서거나 전기차로 새바람을 일으키는 테슬라 자동차를 모델로 삼을 수도 있다. 오히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이 발상만 전환한다면 다른 나라보다 발 빠르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도 있다. 전기차나 재생에너지 같은 분야는 중소기업과 개인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지구온난화 연구 성과를 상세하고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불황의 징후들을 과학,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영국, 독일, 덴마크 등 기후위기를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있는 국가들의 저탄소 성장 정책과 테슬라, 이케아, 동에너지 등 녹색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 책은 기후불황을 외면하는 국가, 기업, 언론, 전문가들이 어떤 오류와 편견에 빠져 있는지 과학, 정치,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아울러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기후변화 음모론’의 실체도 알려주고 있다.
■ 저자
김지석 주한영국대사관 선임기후변화에너지 담당관
미국 브라운대학에서 경제학과 환경학을 공부했다. 두 전공을 같이 배우려는 학생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브라운대학 최초의 경제학, 환경학 복수 전공자가 됐다. 1998년 예일대학 환경경영학 및 공업환경관리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졸업 논문으로 음악 산업이 CD 형태에서 MP3 기반으로 변화하는 것이 환경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하고 앞으로 업계가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분석은 이후 정확하게 들어맞았지만 정작 본인은 애플 주식을 사지는 않아서 경제적으로 이득을 보지 못했다.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자동차 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보겠다는 포부를 안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친환경 자동차 전략, 대체 연료차 전략, 유럽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 대응 관련 프로젝트를 4년간 진행했다. 하지만 기업의 이산화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현재는 기후변화 외교를 위해 유일하게 전담팀을 두고 있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선임기후변화에너지 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다. 2011년 한국 정부의 기후변화 전략 수립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피해가 쌓여가는 탄소 경제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인류는 기후불황을 겪다가 기후파산에 이르게 된다’는 진실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일보와 에너지경제신문에 기후변화 관련 칼럼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국민TV라디오 <맹경순의 아름다운 세상>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력 추천!
불황이 고착화된 요즘 정부, 기업, 개인을 막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그러나 노력에 비해 성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관점을 바꾸어야 한다. 이미 영국,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까지 기존 경제 체계의 틀을 깨고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발 빠르게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세계적 흐름을 상세하고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 김낙회 前 제일기획 대표이사
저자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예일대학교, 현대자동차에서 환경경영전략을 연구하고 2008년부터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평소 영국을 위시한 선진국과 한국의 기후변화대응을 비교 연구해 오고 있는 저자가 ‘기후불황’의 위기에 혁신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와 기업들의 경영 전략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기후변화에서 ‘기후호황’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양수길 前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기후불황》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 경제, 정치사회 등 다양한 시각으로 깊이 있게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기상이변을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보고 재생에너지, 고연비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선진국과 외국 기업의 사례는 우리가 꼭 눈여겨 볼 부분이다.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정부와 기업에게 그리고 미증유의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야 하는 국민들에게 이 책은 더욱 빛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정동수 국가경영전략원 원장
《기후불황》은 경제의 관점에서 기후변화 위기를 풀어낸 보기 드문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기후변화가 만들어내는 심각한 장기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와 제3의 산업혁명을 향해 전력 질주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묻고 있다.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경제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의 생존 조건을 바꾸고, 경제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런 시대에 정부와 기업, 개인이 기후불황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다. 이 나라가 기후파산에 이르기 전에 모든 이들이《기후불황》을 읽기를 바란다. -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기후불황》은 복잡하고 불확실한 기후변화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기후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당장 강력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 - 마티아 로마니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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