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지침/책소개

[스크랩] 삼국지에서 배우는 인생수업 (미디어숲) 10

팡씨1 2016. 6. 8. 10:33














통솔학과 인간학의 보고인 삼국지를 통해

난세인 현대사회를 살아내는 지혜를 배우다!

삼국지는 현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다. 더욱더 복잡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처세술, 비즈니스상의 전략, 경영상의 리더십 등은 자연과학 첨단기술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서고금을 통한 교훈이 그대로 활용되고 있다.

어른이 되어 손에 든 삼국지는 어린 시절 삼국지 주인공들의 무협과 활약상에 심취하여 읽었던 소설이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혀 다른 감흥과 교훈을 주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살았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우리의 삶 속에서 재해석해, 새로운 삶의 동력을 얻고자 함이다. 현 시대를 살아내기 위해서는 지혜, 정보, 의지라는 새로운 ‘지정의’가 최대의 무기이며, 그 무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 그 무기를 활용하는 원칙을 이 책은 시사해줄 것이다. 아니 삼국지에는 그것을 주고도 남을 역사의 무게가 있다.


출판사 리뷰


인간은 참으로 약한 존재여서 삼국지에서 나타나는 어리석은 행동과 잘못을 오늘날에도 되풀이하고 있다. 옛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는 계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 천 년 동안이나 같은 어리석은 짓을 끊임없이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처럼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상황에서는 적어도 선인이 몸소 보여준 귀중한 위기관리를 배운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 인간행동만은 태고 때부터 그 원리가 변하지 않은 채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 원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어려운 국면이나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람은 생존할 수가 있었다. 유구한 흐름 속에 담겨져 있는 인간행동의 원리는 조조·유비·손권·제갈공명 등 삼국지의 수많은 인물을 통해 혼미한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지혜로운 인생수업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가치 있는 인생, 충실한 인생을 살고자 한다면 그 나름의 노력이 따라야 한다. 그것을 위한 지혜가 삼국지에는 수없이 많이 담겨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로 하고 쓰임 받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는 이 책의 저자는, 그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평소 스스로의 반성을 통한 성찰과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천사>


“이 책은 삼국지 속의 주인공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몸부림치며 한 시대를 풍미하며 살았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간미 넘치는 감흥과 교훈을 찾아내게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삶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며, 각박한 삶을 살아내는 지혜와 힘을 얻게 하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책으로 다가올 것이다.”

주)예승F.A 대표이사 이상화


“인간행동만은 태고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원리는 변하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그 원리가 살아있기 때문에 어려운 국면이나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오늘날처럼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상황이고 보면 적어도 선인들이 몸소 보여준 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경영과 지혜로운 위기관리능력 등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된 내게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

미래현장전략연구소 소장 정기룡


“책에서 묘사되고 있는 여러 인간군상의 행동은 현재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의 모습이다. 어느 시대이건 어느 분야이건 조직을 이끌어간다는 것은 그만한 땀과 노력을 감내해내는 리더들의 몫이라는 진리를 새삼 가슴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후편을 이어가도 좋을 듯하다.”

백석대학교 경상학부 교수 홍소식


“지금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목표를 향해 몰입하는 리더들만이 생존을 보장받는 시대가 되었다. 그에 걸맞은 성장전략이 절실한 시점에 ‘삼국지에서 배우는 인생수업’을 통해서 성공적인 삶이란 결국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표준협회 경영혁신본부 부장/수석연구원 이성수


“삼국지의 스토리나 통솔학상의 교훈은 2천년이 지난 현 시대에도 충분히 통한다. 예를 들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 하나만 보더라도 거기에는 ‘신상필벌(信賞必罰)’이라는 통솔학상의 불변의 철칙이 숨겨져 있다. 일상의 바쁜 생활 속에서 ‘삼국지’ 전체를 관통하는 식견을 갖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일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 박옥식



책 속으로


* 거짓이나 뇌물 같은 공정치 못한 짓이 버젓이 통한다면 조직은 무너지고 만다. 한나라 왕조 말기의 상태가 바로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 모습은 형태를 바꾸어서 현대의 기업조직에서도 나타나며, 또 현실적으로 그런 사례의 일이 원인이 되어서 기업이 쇠잔하고 미약해져서 마침내는 도산의 쓰라림을 겪기도 한다.

한나라 왕조와 황건군과의 싸움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병을 치료하는 하나의 교단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국가와 서로 대립할 만큼 큰 세력으로 신장된 것은 한나라 왕조의 치국정책이 얼마나 저열하고 어리석음에 가득 찬 것이었는가 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 ‘진정한 군사적 천재는 패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지만 상황이 나빠지면 나빠질수록 사람의 본질이 나타나게 된다. 물론 반대 상황일 경우에도 ‘물을 만난 고기’처럼 재능을 발휘해서 크게 비약하는 사람도 있다.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 하는 것도 역경일 때 그 본질이 잘 나타나는 법이다. 그러므로 그런 때에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느냐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남들도 나의 언행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그러나 유비의 의견은 달랐다. “지금 내가 겨루고 있는 것은 조조다. 조조가 성급한 행동으로 나온다면 나는 느긋하게 나가겠다. 그가 무력으로 억압하면 나는 인정仁政으로써 대한다. 또 그가 술책을 쓴다면 나는 성실함으로 대하리라. 항상 조조와 반대되는 방법을 씀으로써 내 목적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쓸데없는 수단을 구사하여 천하의 신의를 잃는 일은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 제갈공명과 제갈각은 아주 가까운 육친이었지만 그 생활태도를 살펴보면 천양지차다. 두 사람이 살아가는 자세는 그대로 위기관리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갈공명은 수차에 걸친 위나라 토벌 전에서 눈부신 전과는 올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심이 그를 떠나지도 않았고, 장병들의 사기를 고무할 정도였으며, 인망이나 명성이 떨어지는 일도 없었다. 난세였던 삼국지의 시대에는 무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참으로 많았으며 무수한 피를 흘려야만 했다. 오늘날은 현실적으로 피를 흘리는 일은 거의 없지만, 그에 못지않게 ‘보이지 않는 피’가 많이 흐르고 있다. 그 ‘피’를 흐르게 한 원인에서 눈을 돌려 버린다면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할 수 없다.


* 삼국지의 세계가 재미있는 것은, 선악의 평가는 차치하고 어떤 인물이든 누구 못지않은 ‘유능한 사람들’의 흥미 있는 인간행동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그것이 오늘날에도 크게 와 닿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시대가 그야말로 큰 전환기였다는 사실이다. ‘그 시대와 현대는 다르다. 오늘날의 상황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확실히 사회의 상황이나 조직적인 행동이라는 점에서는, 현재와 삼국지의 시대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조직이라는 것이 결국 인간의 집단이며, 개개인의 사고방식이나 행동방법은 기본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그 인간의 몸이 갖가지 ‘옷’을 입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 유비만 해도 난세였기에 큰 비약이 가능했던 것이며, 제갈공명이 오늘날까지도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것도 시대가 난세였기 때문이며, 혼미한 상황이었기에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기회가 있었다. 질서가 잡힌 시대였더라면 제갈공명이 나설 기회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세상만사에는 표면이 있으면 이면이 있고, 어두운 이면에는 반드시 밝은 광명의 요소도 숨겨져 있는 법이다. 사업의 찬스도 역시 이면의 요소가 표면으로 나타난 데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표면의 상태나 이면의 상황을 냉정하게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설사 곤란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올바른 판단력, 정확한 결단력, 그리고 확고한 단행력, 다시 말해서 ‘삼단력’이 있으면 그것을 타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자소개


김영래

삼십 초반에 기업교육에 입문하여 20여 년 동안 강연활동을 해오고 있다. 운이 좋아 굵직한 대기업들의 전 사원 교육을 꾸준히 맡아 강연을 해오며 색다른 경험과 오늘이 있기까지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대학에선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느끼고 늦은 공부였지만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열정적으로 삶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교육생들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신뢰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의식의 변화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항상 ‘무엇을 해야’가 아닌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로 하고 쓰임 받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주요경력으로는 현대자동차,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국프랜지, 새한, 현대제철,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다수기업에서 의식의 변화와 혁신프로그램 체험학습 개발, 커뮤니케이션의 실제, 관점전환의 기술, 리더십 등에 관한 강연활동을 했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현재는 한국산업훈련협의회 전문위원, 라이프시너지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왜 지금도 삼국지인가?


PART1 삼국지, 그 인간의 조건들

01. 말기의 한왕조와 황건의 난

왕자와 패자의 차이점/ 역사의 전환기와 유랑민/ 황건의 난은 요원의 불처럼/ 소인에게 나라를 다스리게 하면

02. 삼국난세’를 초래한 동탁

창업은 쉽고 수성은 어렵다/ 위대한 야심가의 협기/

03. 난세에 춤추는 간웅 조조

각주구검의 어리석음/어릴 때부터 권모술수에 능해/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능력 제일주의의 인재 등용

04삼고초려의 명군, 유비

유능한 인재를 모으는 비결/제갈공명과 운명적인 만남/천하삼분지계의 헌책/영웅의 그릇, 풍부한 인간적 매력

05소少로써 중衆을 제압한 손권

현대에도 통용되는 인물판단법/아버지와 형의 유지를 이어받다‧/부하는 거의 항복론으로 기울어

06. 비길 데 없는 전략가, 제갈공명

인간관계의 ‘가로’와 ‘세로’/ 뜻으로 맺어진 공명과 유비/성패의 기회는 오늘에 있다/의를 행동의 배경으로

07군율에 몸을 바친 영재英才,마속

부하의 실수에 대한 대응/읍참마속/신뢰와 헌신의 축대/군율과 위기관리

08사리와 한계를 관철한 관우

신으로 모셔진 의인/포로가 된 관우를 후대한 조조/은의에의 보답이냐, 신하의 도리냐/자존심도 강하고 인간미도 있고

09구사九思없는 비극의 장수, 장비

인간의 수양, 9가지 마음가짐/만명의 병사에 필적하는 용사/용맹은 뛰어나도 사려가 부족

10. 능신能臣을 쓰지 못한 암군暗君, 원소

두 갈래로 갈라진 의견/강자를 따르는 논리/조조의 필사의 작전/지약至弱으로 지강至强에 맞서다


PART2 삼국지, 그 삶의 조건들

01. 적극 등용으로 조직을 활성화

나라를 평안케 하려면 현賢을 쌓아야/난세에서는 필요 없는 과거의 영광/인재는 강력한 소프트웨어

02. 적벽의 싸움과 조직의 형태

싸움에 이기는 3가지 형태/최고 책임자가 갖는 고독/종적 계열의 이상적인 형태/내통전술과 화공으로 승리

03. ‘출사표’와 명군의 조건

보좌역에 투철한 예지/‘출사표’에 넘치는 지극한 충성/선비는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04. 장기전력의 기본원리

혼미의 시대와 응변의 기술/대의명분이냐, 전략 우선이냐

05. 가치변혁기의 행동지침

위험한 ‘큰 나무 그늘’ 지향/참고로 삼아야 할 제갈공명의 자세/강한 사명감에 의한 행동/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하다

06. 무력적 침략과 인자仁者의 병兵

입속入蜀을 망설인 유비의 심중/대의명분을 잃지 않고 촉나라를 얻다

07. 위기관리와 인간이 사는 방법

깊은 사려가 한결 요구되는 시대/ 제갈공명과 조카 제갈각의 오산/ 해결점은 사람이다.

08. 삼국지에서 배우는 것

큰 목표를 향한 투혼/가치 있는 정보가 ‘삼단력’을 좌우


PART3 삼국지, 인물별 인재수업

조조/유비/제갈공명/노숙/여몽/손호/조비/조식/곽후/조예/양기

진식/진번/이용/백파적/조온/한복/여포/유표/마량/동우/하안

죽림칠현/원적/초주/맹종/양호/두예/반약


부록

. 삼국지 인물별 명언·일화 사전

. 삼국지 주요 등장인물

. 삼국지 연표











 참여방법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모집 기간 : 6 7일 ~6월 16

 

 모집 인원 : 10 

 

당첨자 발표일 : 6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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