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대 사회의 정치가들과 통치자들에게 어떻게 인류를 위한 지침을 가져야 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깨우침과 일침을 가하는 내용을 싣고 있다. 거기에는 일반 대중들의 깊은 성찰과 자기 본성에 충실한 대응 또한 있어야 하며 그러한 민중에게 일깨움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책 내용 첫 장 구성은 개개인은 파편화되어가고 있고 기업인들은 정치가들을 교묘히 지배한다는 사회적 모순을 꼬집어 말하고 있다. 둘째 장에서는 미국인들의 무기력한 원인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무기력 원인과 이유를 설명 하고 있다. 3장에서는 깨어나고 일어서기 위해 알아두워야 할 배경지식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민중의 자존감과 집단적 자신감을 올릴기 위한 방법을 나열하며 마지막 5장에서 승리를 위한 해법과 전략 전술을 소개 하고 있다. 이책의 핵심은 바로 소위 엘리트 집단의 허위와 술수를 읽고 위선자들의 술책으로 부터 민중이 단결하여 대처하고 인류의 삶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있도록 하는데 있다.
사람들이 수동적으로 변하는 이유는 무지하고 어리석고 게으르고 미성숙 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큰 고통에 짓눌려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무기력이라는 문제 해결을 통해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이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하는데 있다.
미국인들이 무기력한 것은 오마마 미국 대통령 선거전 당시의 약속과 당선이후 약속에 대한 허위와 그 변명, 이라크 전쟁과 아프칸 침공에 대한 미국인들의 착각 즉 정치적 이념에 유린당한 민중들의 무기력한 힘을 실날히 꼬집고 있다. 또한 미국 구제 금융이 누구를 위한 구제인가에 대한 비판등 미국인들이 이제는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오류를 극복하고 똑바로 인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미국만의 무기력일까. 우리 사회는 무기력한 경우는 없는가 생각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무기력에 대한 한 예로 우리 개개인인도 선거를 통해 당선되지 말아야 할 국회의원 및 대통령을 당선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무기력에 빠지는 원인으로 학습된 무력감.피해자 증후군 즉 피해자는 학대자에게 역설 적으로 의존하게 된다는 이론과 인지 부조화, 즉 모순속의 모순이 존재하는 상황, 텔레비젼이 시청자들을 바보로 만들기등등 여러 무기력의 근본이 되는 사항들을 이해하고 극복해야 한다.
단적인 사례로 세계화는 노동 조합의 결속과 단결을 약화시키는 이유가 된다는 것 이로인해 노동자는 무기력화 해 지고 정당한 주장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차라리 노동 조합도 세계화를 추진하면 경영자들의 회피성 대응에 대항력을 갖출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노동 조합의 집단적 단결과 결속을 위한 재정적 해결여부가 관건 일 것이다.
진정한 변화를 일으켰던 역사 사례를 들면 프랑스 시민혁명, 미국의 독립운동, 우리나라의 4.19혁명, 5.18운동 등등은 무기력으로 부터 극복한 민중의 자존감 회복과 집단적 단결에의해 성취한 결과다. 무기력한 민중이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의 각성과 존재감을 회복하여 단합하여야 할 때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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