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지침/책 이야기

우리안의 식민 사관 - 이덕일

팡씨1 2014. 11. 7. 16:47
우리안의 식민 사관 - 이덕일

역사 기록은 현재 사관이다. 
거짓 역사를 만드는 일본 (고대유물의 조작, 근대역사의 왜곡) 그들이 만든 왜곡된 한반도사. 과연 신뢰 할 수 있을까?
군소 봉건 지역별 군주로 쇼군에 의해 통치된 분열된 일본 족속. 그런 일본인들이 과연 변칙되고 왜곡되지 않은 옳바른 역사를 갖을 수 있겠는가?

역사학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에는 이론이 있다. 하지만 역사 만큼은 진실에 근거한 사실이 기록되고 교육되어야 한다. 거짓 역사는 소설 같은 허구만 있을 뿐이다. 우리 역사상 식민지배 당한 사실을 두고 식민사관의 존재를 부인 할 수 없지만, 국권을 상실한 댓가로 받게된 식민사관임을 이해 하고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하는 것이 현재 역사학자와 국가가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다시는 국권을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함이 우선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안에 남아 있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역사관, 일본에 의한 식민 주의 역사 태도는 도대체 이해 할 수 없다. 진정 우리 한반도 역사는 무엇이란 말인가?

한사군의 위치가 한반도라는 주장, 삼국사기 초기 신라 역사의 폄하. 이 두가지가 식민 사관의 대표적 오류라면 당장 뜻어 고치면 그만인 것을....
일본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고치고 태평양전쟁이 동아시아의 자주권회복을 위한 전쟁이라고 자기들 멋대로 썰을 떨고 있는 마당에 우리 역사학자들은 우리 것을 두고도 싸움질이다. 아마도 학문하는 이들의 자기주장 관철, 파벌 형성 등등의 폐해를 여실없이 보여주는 결과이다. 
우리 역사 교과서에 대마도를 과거의 우리 영토로 기록하고 일본 나라지역을 백제의 후손이라고 분명히 역사 교과서에 등제하라. 
그리고 제발 국사 과목을 교과필수과목으로 만들고 과거 선택과목으로 돌렸던 자들을 색출하여 대마도 영토 회복의 최전선에 서게하라! 

여기서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나의 사견은 제발 하루빨리 남북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램. 한반도가 분단되어 있으면 어떤 국가가 제일 좋겠는가?  역사는 사학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정신을 담은 국민과 강인한 국력이 지켜준다. 역사 고증도 유물에 대한 고고학도 중요하지만 국력 없이는 아무 것도 남아 있을 수 없다. 

이책에서 비판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 기증도서 자료 중 한반도 지도를 보니 가관이다. 동예 옥저등등 모두 중국식 발음으로 영자 표기 된 것을 발견하였다. 이제 동북공정을 노리는 중국 자료를 끼워 편집하고 우리 역사라며 역사서를 발간하는 이런 학자들이 우리 역사학자니....

이책의 주요 내용인 이덕일 저자의 식민사관 색출 작업이 전 국민적 지지를 얻고 ,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에 많은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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